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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리

쇼크 스트럿 관리

모든 차량은 쇼크 및 스트럿과 스프링의 조합으로 바퀴와 차 축이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차량이 움직일때 보시면 노면의 상태나 방지턱을 넘을때 바퀴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충격을 흡수 하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수명은 8만km 정도를 운행하시면 이상이 생기실수 있는데

제 경우에는 앞바퀴를 갈려고 교환 중 손으로 바퀴를 위로 올리는 정도의 힘으로도 바퀴가 올라가버려서 정비사 분이 이 부분이 고장났다고 수리를 하시라고 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전 경차라 좀 덜컹거리는줄 알았는데 쇼바가 나가버렸네요. 나갈때가 되긴했죠.

고속주행이 아닌 출퇴근용으로 하루 7km 미만을 타고있었기에 이상증상을 잘 느끼지는 못했었습니다.

이부품이 제 역활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서스팬션과 다른 부품에 좀더 부담을 주게되서 수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것만으로는 딱히 영향이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코너링시에도 차량을 안정화 시키고 타이어가 도로와 잘 접촉하도록 도움을 주기에 고속주행 코너링시 미끌리거나 튕져서 나갈우려도 있으니 이상이 발견되면 조기에 수리하시는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고장시 기타 증상으로는 과속 방지턱을 넘을때 소음이나, 도로가 평탄한데도 불구하고 차량의 노면의 감촉이 직접느끼는 청룡쇼바와 같은 느낌이 드시면 쇼크가 사망하신 겁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급제동시 전방으로 너무 기울어지는 느낌이 든다고도 하고요.

타이어의 편마모도 심해지기 때문에 편마모가 심하면 이 부품을 의심해 보실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리프트에 올려서 확인을 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이야기를 해주었던 정비사의 말로는 수리비가 30만원 정도 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상이 있으신분들은 다른 부품도 같이 데미지를 입으셨을수도 있으니 정확한 수리비는 상황을 보고 견적을 내시면 될듯합니다.

여러군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쇼바가 나가도 그냥 타신다는 분들이 많이 있는것 같지만

타시더라도 고속주행을 하시는 분들은 회전시 스핀을 하실수 있으니, 좀 고장났다 싶은 분들은 저속주행으로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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