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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리

오일첨가제

첨가제의 정의는 기유와 함께 윤활유의 성능을 강화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 입니다.

종류 및 기능은

점도지수 향상제 - 윤활유의 온도에 따른 점도 변화 최소화

분산제 - 연소 시 생선된 카본, 슬러지, 바니쉬 퇴적물의 생성 억제 및 산중화

청정제 산중화, 녹방지 및 피스톤 락카, 카본 바니쉬 퇴적물 생성을 억제 고온 운전 조건에서 피스톤 링의 고착을 방지

방청제 - 산소와 물의 작요에 의해 발생하는 녹의 발생으 억제

내마모제 - 금속 표면의 마모 방지

소포제 - 표면장력을 변화 시켜 기포 발생 억제

마찰저감제 - 마찰 계수를 낮추어 마찰 저감, 연비 향상에 기여

유동점 강하제 - 윤활유의 유동점을 낮추어 저온 성능을 향상시킴

(내용 출처 - zic 홈페이지)

좀 길게 풀이를 하게 되면 연료의 연소로 인해 카본이 발생하게 되고 이외에도 연소의 부산물과 반응해서 생기는 다른 중간 물질들(남은 연료, 일산화탄소 SOx-황산화물, NOx-질소산화물, 들이 수분이나 산과 함께 반응해서 생기는 오염물질)이나 유기과산화물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카본이나, 연소부산물, 유기과산화물들은 엔진 내부를 돌아다니다가 서로 물쳐서 엔진에 붙어 굳어버리게 되는데, 이는 부품의 마모를 가속화 하거나 슬러지를 형성해서 부품의 표면에 끈적이게 붙어 관이나 필터를 막고 엔진오일이나 다른 유체의 흐름을 방해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물질을 제거 하기 위해서 청정제나 분산제를 쓰게 됩니다.

청정제는 우리가 흔히 쓰는 세제와 비슷한 OH기(하이드록시기)를 가지고 있으며 강한 극성화 화학적 안정성을 위해 금속 양이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의 강한 양극과 음극이 카본이나 오염 물질들이 서로 뭉치거나 표면에 붙기 전에 물질 전체를 감싸서 오일과 분리 되도록 만들어 줍니다.

분산제는 청정제로 인해 분리되어 떠다니는 카본과 연소물질을 다시 한겹 더 감싸서 단위체를 만들고 떠다니다가 엔진 오일 필터에 걸러지기되면서 제거 되게 합니다.

간략한 설명의 지나서

대부분의 오일 제조사 입장에서는 첨가제를 쓰지 말라는 것에 가까운데, 오일 완제품은 성능 규격에 맞춰 윤활기유와 첨가제를 제조사에서 적절히 혼합을 해서 기성품을 내어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솔린엔진의 삼원 촉매 장치나 디젤 엔진의 매연 필터장치 등을 보하기 위해서 황,황산화물, 인의 함량이 제한되고 있는데 첨가제를 넣어서 해당 성분의 함량이 늘어나게 되면 삼원촉매장치나 매연필터의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에 자동변속기의 경우에는 변속기 제조사에서 정해놓은 물성치에서 벗어나면 슬립이나 과열등의 현상이 발생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장면은 한동한 이슈가 되었던 엔진오일첨가제 사용에 따른 사고로

-엔진오일(현대슈퍼프리미엄플러스 0W30) 교환 및 첨가제 주입(메탈컨디셔너 MC2) 후

15km 거리 운행하던중 엔진이 사망한 사건입니다.

원인은 오일첨가물로 인한 방응으로 유압 형성이 안된채 엔진이 고회전하여 터보챠저 및 엔진 전체가 파손되었습니다.

자주분은 2만km 부터 사용하여 3만8천km 까지 같은 재품으로 운행을 했으며 이번에 교환 후 주행dir13km 운행했을때 문제가 생겼다고 하셨지만, 공업사 측에서는 이것외에 원인은 알수 없다고 해서 파손된 부품을 모두 교체하고 마무리가 된 건입니다.

첨가제를 쓰시는 분들은 이런 사고가 빈번하게 나오고 있으니 신상제품을 쓰시는 것보다는

기존의 사용후기나 자주써서 데이터가 충분한 제품으로 사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엔진에 별 이상이 없으시면 첨사제는 따로 사용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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