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흡기 밸브와 배기밸브, 두 밸브의 시간을 조정하는 벨트를 타이밍 벨트라고 합니다.
타이밍 벨트는 대부분 고무로 되어있어 노후되면 서서히 갈라지기 시작하는다가 어느순간 끈어지게 됩니다. 타이밍 벨트가 끈어지게 되면 실린더헤드, 실린더블록까지 손상을 입을수 있기 때문에 끈어 지기전 관리가 필요합니다.
타이밍벨트의 수명은 차량와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평균적으로 60,000km~80,000km 정도되는 데, 사실상 운전자는 본넷을 열고 살펴 봐야 가려져 있어서 잘 보질 못하는 데다가 교체시기에 대한 판단이 힘들기 때문에
40,000km 이 넘는 시점으로 해서 정비소에 갈 일이 있을때마다 점검을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밸트 교환작업의 비용이 적지는 않으나 정비사가 갈아야 한다고 하는 시점에 교체하는 것이 나중의 비용보다 작을 것이니 빨리 수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타이밍 벨트의 교체 비용은 대략 40만원 전후 이며 벨트만 보면 가격이 그렇게 비싸야 되나 의문을 가질수 있으나 엔진이나 관련된 기타 소모품을 같이 교체 하고 공임이 좀 나가기에 그 좀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타이밍 벨트보다 수명이 긴 타이밍체인입니다.
본인의 차량이 벨트 타입인지 체인 타입인지 잘모르실수도 있지만 체인 타입이라면 벨트보다는 좀더 신경을 덜 쓰실수 있습니다.
타이밍체인의 수명은 30만km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그기간이 되기전에 장력조절을 해주는 텐셔너가 먼저 고장이나 수리는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20만km은 무리없이 달리수 있다는게 평론입니다.
타이밍체인은 벨트와는 달리 금속질 체인이다 보니 무게가 좀 더 증가 하고 주행 중에 좀더 소음이 발생할수 있지만 고속 주행시 좀 더 안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체인이 끈어져서 교체 받는일은 거의 없으며 보통은 폐차할때 까지 교체 하지 않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만약 교환하게 된다면 가격은 100만(적게 잡아서)정도....ㅜ.ㅜ로 가격이 상당한 편이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벨트의 내구성이 좋아서 20년 전처럼 쉽게 끈어지는 일이 없다고는 하나 주행중 끈어지게 되면 큰 낭패를 당하실수 있으니 주의하서셔 점검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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